한신공영과 제일건설은 10일 부천 옥길지구 최초로 선보인 민간분양 아파트 ‘제이드카운티’ 견본주택에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주말 3일간 약 3만 5,000여 명의 방문객이 몰렸다고 밝혔다.
부천 옥길지구의 핵심입지를 갖춘 A3·C2블록에 위치한 ‘제이드카운티’는 지하 1~2층, 지상 29층 12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74㎡ 84가구 △전용면적 84㎡ 490가구 △전용면적 97㎡ 616가구 등 총 1,190가구 규모로 구성된 매머드급 대단지다. 부천 옥길지구는 편리한 교통여건과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춰 수도권 서남부권에서 떠오르는 대규모 주거타운으로 첫 번째 민간분양 단지인 ‘제이드카운티’에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부천 옥길지구 ‘제이드카운티’ 분양관계자는 “도보 1분 거리에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가 위치하며, 범박도서관도 가까워 교육환경이 우수한데다, 단지 주변으로 총 면적 22만165㎡ 규모의 근린공원 3곳이 둘러싸고 있는 쾌적한 자연환경까지 갖춰 고객들의 호응이 좋았다”며 “전 가구 판상형 남향 위주 단지배치와 4Bay 평면은 물론 기존 아파트 대비 10cm 높은 2.4m 천정고로 개방감과 통풍성, 채광성을 극대화한 특화설계를 비롯해 특히 전용 97㎡의 경우 초대형 드레스룸이 입소문을 타며 주말 내내 분양상담을 위해서는 방문객들이 30분 이상을 기다려야 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부천 옥길지구 ‘제이드카운티’는 인근 역곡역의 홈플러스, CGV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으며, 부천 옥길지구 내 이마트가 입점할 예정이라 생활편의성은 더욱 극대화될 전망이다. 또한 주민센터도 단지 바로 맞은 편에 들어설 계획이다.
전 가구 판상형 남향 위주 단지배치와 4Bay 설계가 적용된 부천 옥길지구 ‘제이드카운티’는 모든 가구에 펜트리를 제공하고 일부 가구는 알파룸 제공을 통한 4룸 설계로 폭 넓은 공간 활용도 가능하다. 또한 천정고도 2.4m로 기존 아파트 대비 10cm가 높아져 탁 트인 개방감을 느낄 수 있다.
분양일정은 오는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일반 1순위, 14일 2순위 청약접수에 이어 20일 A3블록, 21일 C2블록 당첨자 발표, 26일부터 28일까지 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부천시 원미구 중동 1155번지(부천시청 인근)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7년 11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 1800-7029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