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대문구는 북가좌동 340-30 일대 2만1,164㎡(1구역)와 홍제동 266-211 일대 1만3,959㎡(17구역)를 주택재건축 정비구역으로 지정하고 정비계획(안)을 공람공고한다고 27일 밝혔다. 계획(안)에 따르면 북가좌동 일대는 용적률 221.69%, 건폐율 29.12%가 적용돼 현재 235가구가 387가구로 늘어나게 된다. 면적별 건설비율은 전용면적 기준 60㎡ 이하 20% 이상, 60㎡ 초과~85㎡ 이하 40% 이상, 85㎡ 초과 40% 이하이며 평균 11층, 최고 15층으로 지어진다. 홍제동 일대는 용적률 224.08%, 건폐율 35.27%가 적용돼 현재 130가구가 254가구로 증가하며 최고 22층(평균 19층)으로 지어진다. 면적별 건설비율은 북가좌동과 동일하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