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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의 파격 화보가 공개됐다.
김준수는 ‘싱글즈’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뮤지컬 ‘디셈버’를 마친 소감, 뮤지컬 작품 선택기준, 목소리 관리법 등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특히 “다시 세상으로 나올 수 있게 해준 게 뮤지컬이고, 불공정하지 않게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봐주는 분야이다. 커튼콜 때마다 정말 행복하다. 뮤지컬 ‘디셈버’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던 작품이다. 이 작품을 하고 나서 뮤지컬이 더 좋아졌다”고 열정을 드러냈다. 더불어 체력 관리를 위해 공연 전 날 10시간 이상 숙면, 몸에 나쁜 것, 가령 담배 같은 것 하지 않기 등을 지키고 있다고 말했다.
솔로앨범을 통해 보여준 유연한 골반춤에 대해서는 “예전부터 골반 돌리기는 조금씩 해왔지만 조금 창피했다. 그런데 솔로앨범을 진행하면서 하도 돌리다 보니까 안 부끄러워진 것뿐”이라고 비결을 설명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김준수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만 3,000여 명의 팬들과 함께 한 도쿄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22일부터 24일까지 오사카 오사카죠 홀에서 열리는 공연을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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