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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美 민간보험 5개사 등급도 강등
입력2011-08-09 08:17:34
수정
2011.08.09 08:17:34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8일 미국계 보험사 5곳의 신용등급을 기존 'AAA'에서 한 단계 아래인 'AA+'로 하향 조정했다. 신용등급 전망도 '부정적(Negative)'으로 부여했다고 밝혔다.
신용등급이 강등된 보험사는 나이츠 오브 콜럼버스, 뉴욕 라이프 인슈어런스, 노스웨스턴 뮤추얼, 미 교원 보험 및 연금 협회, USAA(United Services Automobile Association) 등이다.
S&P는 “이 보험사들이 미국에서 주로 영업하고 있어 미국 신용등급 하락으로 금융 상황도 악화될 수 있다”며 강등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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