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추는 이에 앞서 2월10일 전후까지 중앙당 창준위 구성 요건인 200명 이상의 발기인 구성 작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발기인대회에서는 정당의 당헌·당규 성격을 띠는 창준위 규약과 창당 취지문을 채택하고 창준위원장을 선출하게 된다.
또 새정치신당은 발기인대회 당일 발기취지, 정당의 명칭 등을 선관위에 신고할 예정이다. 절차가 마무리되면 선관위는 이튿날인 18일께 새정치신당에 대한 법적 지위를 부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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