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IZ플러스 영남] 울산 'K·웰빙 클리닉' 베스트 닥터, 베스트 클리닉"지방흡입·이식으로 아름다움 선물"'튜메슨트 용액' 이용 국소마취로 회복 빨라배·허벅지 지방, 이마등 이식 콤플렉스 해결각종 레이저시술로 기미·주근깨·주름도 제거 울산=김정숙 기자 jskim@sed.co.kr 지방흡입술과 다양한 레이저시술로 호응을 얻고 있는 산 'K·웰빙 클리닉'의 김영규 원장. 이른 더위에 '노출'이 고민되는 때. 겨울 동안 축적된 지방들을 걱정하며 뒤늦게 '단기 속성 다이어트'에 돌입해 보지만 아랫배와 허벅지 등 운동과 식이요법으로도 해결되지 않은 이른바 '저주 받은 살들' 앞에 한숨 쉬는 사람들이 늘어간다. 겉으로 봐선 균형 있는 몸매인데도 자신만이 아는 숨겨진 '속살' 때문에 고민인 사람들도 많다. 이렇게 특정 부분이 아무리 노력해도 빠지지 않을 때 시도해 볼 만한 것이 ‘지방흡입술’. 울산 남구 삼산동에 위치한 ‘K·웰빙클리닉’(원장 김영규)은 특정 부위의 과다한 지방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들이 문을 두드려 볼만한 병원이다. 지난 2005년 성형외과·피부과 전문병원으로 문을 연 이 클리닉은 ‘아름다움’을 위한 다양한 시술을 하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지방흡입과 이식’을 주 종목으로 하고 있다. 이 곳에서는 ‘튜메슨트(Tumescent) 용액’을 이용한 국소마취 지방흡입술로 시술하고 있는데, 시술 부위의 체지방을 쉽게 빨아들일 수 있는 상태로 만들어 흡입기로 지방을 배출해내는 방법이다. 이 방식은 출혈이 적고 시술 후 입원할 필요 없이 일상생활에 빨리 복귀할 수 있는 점이 장점으로, 장시간 전신마취나 지방색전증과 같은 후유증 등에 대한 환자들의 ‘염려’를 크게 덜어주고 있다. 물론 시술 뒤에는 꾸준한 사후 관리가 필요하다. 김영규(38·사진) 원장은 “지방흡입술은 체중을 줄이거나 지방을 다 빼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몸에 불필요하거나 과도하게 쌓여 있는 지방을 제거하는 것”이라며 “다른 요법에 다 실패했을 경우 이 같은 방법을 통해 체형을 교정하고 ‘바디라인’을 제대로 살리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설명했다. 흡입 뿐 아니라 지방이식수술을 통해서도 많은 환자들의 ‘콤플렉스’를 해결해 주고 있다. 자신의 배나 허벅지 등의 지방을 꺼진 이마나 푹 패인 볼 등 얼굴의 단점 부위에 이식하면 얼굴 라인이 달라져 더 젊어 보이고 좋은 인상을 가질 수 있게 된다. 각종 레이저 시술로 고객들이 원하는 피부상태를 만들어 주고 있기도 하다. 이 병원에는 ‘셀라스레이저’ ‘C9레이저’ ‘울트라탄산가스레이저’ ‘엘립스레이저’ 등 각각 상태에 맞게 시술할 수 있는 장비들이 다양하게 갖춰져 있다. 특히 ‘셀라스레이저’는 피부 깊이에 있는 색소나 진피층에서 노화돼가는 세포를 회복시켜 집중 치료하는 기기로, 기미와 주근깨, 주름 등을 없애주고 얼굴을 투명하게 만들어 주는 신개념 레이저다. 울산에서는 이 병원에서 처음 도입해 썼다고 한다. ‘C9 레이저’는 레이저 빛이 피부 조직에 노출되는 시간이 짧아 피부 조직 손상을 최소화시키고 흉터가 남지 않는 것이 장점인 기기다. 색소와 여드름, 흉터 등 여러 가지 피부트러블을 치료할 수 있으며, 피부모공치료와 필링, 리프팅 효과까지 한 번에 얻을 수 있는 ‘멀티 레이저 치료법’이라고 병원 측은 소개했다. 김 원장은 “의사의 경험과 숙련도가 무엇보다 필수지만 좋은 효과와 환자들의 편의를 위해서 최신 장비를 들여 놓는 것도 중요하다”며 “개개인에 맞는 세분화된 치료를 하고 있어 다른 병원에서 효과를 얻지 못한 환자들이 많이 찾고 있다”고 말했다. • 내년 3월 개교 울산과학기술대학 • 울산과학기술대학 조무제 총장 • 경동도시가스, 대학발전 주춧돌 • 김동필 한빛회계법인 공인회계사 • 윤창현 부산경제진흥원 초대원장 • 경북도 한우산업 육성에 1조5,000억 투입外 • 투엠테크 "내비게이션 '잼'으로 시장 석권" • 성진지오텍, 수주 대박행진 • 대구상의, 맞춤형 정보제공 'Biz+' 서비스 • 국내 포도산지 영천 '와인 명소'로 뜬다 • 울산 양정 힐스테이트 • 코스닥 상장사 ㈜덕산하이메탈 • 울산 'K·웰빙 클리닉' • 그린케미칼 '슈가버블'로 "제2 도약" • 울산 '수상레포츠 도시'로 발돋움 • "과기원 분원 유치하자" • 창원, 대학병원 유치도 총력 • "천년 전통, 하동 녹차 맛보러 오세요"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