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 증권거래소는 “증권거래소 개설이 미얀마 금융시장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증권거래소 개설은 미얀마 경제 개혁을 가속화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미얀마는 외국인 투자 확대를 위해 이달부터 고정환율제를 관리변동환율제로 전환하는 등 경제 개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시아개발은행(ADB)은 미얀마가 지난해 5.5%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는 6.0%, 내년에는 6.3%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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