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보증은 21일 부산광역시 교육청에서 ‘아이리더 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에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아이리더 사업은 선발된 학생에게 학업비용과 진로상담, 국내외연수 등을 지원해 경제적 여건에 구애받지 않고 사회적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부산시 교육청으로부터 저소득 중·고등학생 중 교내성적이 10%이내인 학생을 추천받아 면접 등을 거쳐 선발한다.
김선덕 대한주택보증 사장은 “아이리더 사업을 통해 부산의 우수한 청소년들이 경제적 이유로 학업을 중단하지 않고 자신의 꿈을 향해 나갈 수 있는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부산의 저소득 어르신과 어린이 등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부산시민과 나눔의 의미를 더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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