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미 국방부, “중국정부가 사이버 해킹 관여”

최근 미국 기업과 연방 정부기관 등을 상대로 벌어진 중국발 사이버 해킹에 중국 정부가 관여했다고 미 국방부가 6일(현지시간) 밝혔다.

미 국방부는 이날 의회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중국 정부가 미 국방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 수집을 위해 사이버 첩보활동에 관여했다고 설명했다.

척 헤이글 국방장관 이름으로 작성된 보고서에서 국방부는 “중국이 미국의 안보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외교, 경제, 국방 산업 부문을 상대로 정보를 수집하는 데 국가 컴퓨터망 설비를 활용했다”고 주장했다.



보고서는 또 중국이 이를 위해 해킹은 물론 영업비밀 절도, 기술 이전, 수출 규약 위반, 외국인 투자 유치, 상업적 합작 투자, 전문가 교환, 중국인 유학생이나 연구자의 경험 활용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