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외신다이제스트] 中 블법 '여대생 대리모' 성행
입력2005-07-22 17:05:52
수정
2005.07.22 17:05:52
중국 대륙에서는 인민폐 10만위안(약 1,200만원)을 주면 아름답고 잘 생긴 여대생들이 대리모가 되어 출산까지 해준다고 중국 관영 화상신보(華商晨報)가 최근 보도했다.
이 사이트 운영자인 뤼(呂)는 “당신이 돈만 내면 대리모의 사진과 자료들을 우편으로 보내준다”고 말했다. 이 사이트를 공동 운영하는 뤼의 부인 다이(戴)는 “이 사이트의 대리모는 인공 수정 방식의 대리모로 대부분이 대학 또는 전문대학 이상 출신”이라고 밝히고 “아름다운 여성일수록 가격이 비싸다”고 말했다.
이 사이트의 여대생 대리모 정가는 10만위안이고 사이트의 서비스비와 정보비가 각각 5,000위안, 교통숙식비가 2,000위안이며 대리모의 생활비ㆍ영양비는 사용자가 추가로 지불해야 한다. 중국 정부는 대리모가 불법이라고 명확하게 규정하고 있다.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