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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복주가 100% 국내산 고구마를 원료로 사용한 고급 증류 소주 ‘제왕’(사진)을 출시했다.
알코올 도수는 25도. 이 제품은 기존 소주와 달리 특유의 부드럽고 진한 고구마 향이 특징이며 물에 희석하거나 얼음을 넣어 마실 수도 있다. 금복주 관계자는 “신제품은 고구마 증류 원액을 사용하고 정성과 가치를 담은 프리미엄급 소주(출고가격 2만원)”라며 “추석 선물로도 인기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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