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브랜드가 JD.파워가 실시한 ‘2013 고객서비스만족도(CSI)’ 조사에서 럭셔리 브랜드 부문 1위에 올랐다고 15일 밝혔다.
렉서스는 11개 럭셔리 브랜드와 19개 대중차 브랜드 등 총 30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1,000점 만점에 862점을 기록하며, 럭셔리 브랜드 부문 1위뿐 아니라 미국 시장에서 판매되는 전체 자동차 브랜드 중에도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렉서스는 고객서비스만족도 조사 1위를 통해 2009년부터 5년 연속, 1991년부터 지금까지 통산 16회의 럭셔리 부문 1위로 선정됐다.
매년 실시되고 있는 JD 파워의 CSI 조사는 소비자가 신차를 구매한 시점부터 3년간 브랜드의 서비스 품질과 시설, 기술 등 다양한 항목을 점수화 한 것이다. 이번 조사는 2008~2012년식 차량을 소유한 9만1,000명 이상의 운전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렉서스 브랜드 관계자는 “전세계를 통틀어 고객제일주의는 렉서스의 근간이며, 한국에서도 예외는 아니다” 며 “국내 렉서스 딜러 역시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과 혁신에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