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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수, 이시영에 온종일 입술 물어뜯긴 이유

홍길동의 후예' 이색 키스신 화제


SetSectionName(); 이범수, 이시영에 온종일 입술 물어뜯긴 이유 홍길동의 후예' 이색 키스신 화제 한국아이닷컴 모신정 기자 msj@hankooki.com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이범수가 이시영에게 하루 종일 입술을 물어 뜯겼다. 이유는 영화 '홍길동의 후예'(감독 정용기, 제작 어나더라이프필름)의 이색 키스신 때문이다. 홍길동의 18대손 홍무혁(이범수)은 낮에는 평범한 교사이지만 저녁에는 의적으로 활동하는 인물. 동료교사이자 약혼녀 송연화(이시영)는 성격이 저돌적인 여성으로 홍무혁을 만나면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애정 표현을 하려는 인물. 두 사람의 이색 키스는 아무도 없는 교실에서 이시영이 이범수에게 저돌적으로 키스를 퍼붓던 중 한 학생의 출현으로 깜짝 놀라는 장면에서 이루어졌다. 이시영이 돌발 상황에 놀라면서도 끝까지 이범수의 아랫입술을 물고 있어서 이런 장면이 탄생할 수 있었던 것. 두 사람의 키스신은 이범수의 아랫입술이 고무줄처럼 늘어난다는 이유로 '고무줄 키스'라는 애칭까지 얻었다는 후문. 이시영은 "키스신을 찍기 위해 하루 종일 굶었다. 너무 떨려서 NG를 많이 냈다"며 소감을 밝혔고, 이범수는 "하루 종일 아랫입술을 물려 있었다"고 말했다. 홍길동 가문의 후예들이 펼치는 코믹액션 영화 '홍길동의 후예'는 오는 11월 26일 개봉한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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