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우건설이 나주 남평강변도시 B1블록에 공급하는 ‘나주 남평강변도시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1차’가 오는 4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
양우건설은 남평강변도시 B1·B3 2개 블럭에 아파트 총 1700여 가구를 지을 예정으로 오는 4일에 1차 835가구를 공급한다.
1차는 지하 1층~지상 23층 8개 동으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264가구 △72㎡ 180가구 △84㎡A 174가구 △84㎡B 90가구 △84㎡C 127가구 등이다.
이 중 84㎡B 타입 가구에는 전면에 모두 다섯 개의 창을 낸 4.5베이(Bay)평면이 적용된다. 나머지 가구들은 4베이 구조로 지어진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 어린이 놀이터, 작은 도서관, 휘트니스 센터, 골프연습장, 경로당, 코인세탁실 등을 갖췄다.
단지 동쪽으로 영산강 지류인 드들강이 감싸듯 흐르며 서쪽으로 월현대산이 자리한다.
‘광주의 8학군’으로 불리는 광주 남구와 공동 학군이다. 나주 혁신도시나 광주 남구까지 모두 차량으로 10분대 거리이다.
모델하우스는 광주지하철 상무역 2번 출구 인근(광주시 서구 마륵동 164-8)에 마련된다. 1600-2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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