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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노사정, 25일 마지막 협상

'공권력 투입' 압박… 타결 기대감 높여

쌍용자동차 문제 해결을 위한 노사정 대책회의가 24일 경기도 평택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렸다. 대책회의에 참석한 노사정 관계자들은 노사 당사자 4명, 정계 중재단 4명 등이 참석하는 직접 대화를 25일 재개하기로 합의해 극적 해결이 이뤄질지 주목된다. /왕태석기자

SetSectionName(); 쌍용차 노사정, 25일 마지막 협상 '공권력 투입' 압박… 타결 기대감 높여 서민우기자 ingaghi@sed.co.kr 쌍용자동차 문제 해결을 위한 노사정 대책회의가 24일 경기도 평택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렸다. 대책회의에 참석한 노사정 관계자들은 노사 당사자 4명, 정계 중재단 4명 등이 참석하는 직접 대화를 25일 재개하기로 합의해 극적 해결이 이뤄질지 주목된다. /왕태석기자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파업 64일째를 맞은 쌍용차의 노사가 25일 교섭을 재개한다. 노사 양측 대표가 만나 대화하는 것은 지난 6월19일 2차 노사대화가 결렬된 지 36일 만이다. 평택공장에 대한 공권력 투입이 임박한 상황에서 노사가 사실상 마지막 협상에 나서는 것이어서 타결 가능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4일 오전10시 평택시 합정동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린 쌍용차 노사정 대책회의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쌍용차 정상화를 위한 대타협 방안으로 대화와 타협을 통해 평화적으로 해결 해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쌍용차 사태를 위한 노사 당사자 4명과 정계 중재단 4명이 25일 오전10시 쌍용차 평택공장 본관에서 평화적 타결을 위한 회의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송명호 평택시장, 원유철 한나라당 의원, 정장선 민주당 의원, 권영길 민노당 의원, 유재원 쌍용차 상무, 정갑득 금속노조 위원장이 참석했다. 25일 회의에는 노조 측에서 정 위원장, 한상균 쌍용차 지부장, 사측에서는 이유일ㆍ박영태 공동관리인과 의원 3명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검찰은 24일 노동부ㆍ경찰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안대책협의회를 열어 쌍용차 노조가 점거농성을 고수할 경우 단순 가담자들까지 전원 사법처리하기로 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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