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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체적 난국 타개위해 靑·여·야·정 회동갖자"

정세균 민주 신임대표


정세균 민주당 신임대표는 6일 “경제위기와 남북 문제, 민영화, 교육 문제 등 총체적 난국을 풀기 위해 이명박 대통령을 포함한 여ㆍ야ㆍ정 원탁회의를 열자”고 제안했다. 정 대표는 이날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임기 2년의 신임 대표로 뽑힌 뒤 수락연설에서 이같이 말했다. 정 대표는 특히 “정부는 재벌과 대기업 등 1%를 위한 고환율ㆍ고성장 정책에서 서민과 중산층ㆍ중소기업 중심의 내수와 물가 안정의 경제정책으로 전환하라”고 촉구하면서 경제각료 문책 및 교체를 이 대통령에게 촉구했다. 정 대표는 전당대회에서 대의원 총투표 수 9,540표 중 5,495표(득표율 57.6%)를 얻어 경쟁주자들을 더블스코어로 제압했다. 경쟁주자인 추미애 후보는 26.5%, 정대철 후보는 15.9%의 득표율에 그쳤다. 추ㆍ정 후보는 이날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 당선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2차 투표에서 후보단일화를 하기로 했지만 1차 투표에서 정 대표가 당선돼 무산됐다. 정 대표와 함께 새 지도부를 구성할 최고위원은 송영길 의원과 김민석 전 의원, 박주선 의원, 안희정 전 참여정부평가포럼 상임집행위원장, 김진표 의원 순으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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