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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승무원으로 구성된 실내악 앙상블이 22일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로비에서 환자들의 쾌유를 비는 위문연주회를 가졌다. 바이올린•첼로 등을 연주하는 총 11명의 현직 승무원으로 구성된 실내악 앙상블은 이날 위문연주회에서 객원 오보에 주자인 아시아나 양익승 기장과 함께 'Let it be' '사계-가을' '청산에 살리라' 등을 연주하며 환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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