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 마커야, 브로치야.' 미라이스포츠에서 독특한 볼 마커를 출시했다. 볼 마커와 장신구인 브로치(brooch)를 결합한 새로운 개념의 이른바 '브로마커'다. 꽃 문양 '두미나' 골프백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미라이스포츠가 트레이드 마크인 두미나 꽃을 골프 액세서리에 응용한 것. 기존의 볼 마커가 그린에서 볼의 위치만 표시하는 기능만 가진 것에 비해 이번 새봄을 맞아 출시되는 이번 제품은 브로치의 기능을 더했다. 꽃 자수와 볼 마커가 합체된 형태이며 10가지의 다양하고 화사한 컬러로 디자인돼 패션 아이템으로도 손색이 없다. 모자에만 부착한다는 개념을 뛰어넘어 골프웨어나 외출복의 가슴, 팔, 바지 뒷주머니 등 어디에든 코디해 개성을 연출하고 액센트를 줄 수 있다. 두미나 꽃은 수제품이고 꽃 중앙의 마커 부분은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을 사용하는 픽스마의 제품을 공급받았다. 미라이스포츠의 독특한 디자인과 보석의 섬세함을 가장 잘 표현하는 픽스마의 장점을 모아 탄생된 것. 뒷면에는 클립이 아니라 고급스러운 18K 도금 핀으로 돼 있어 모자나 옷의 어느 부분에도 손쉽게 부착할 수 있다. 평상시 브로치로 사용해도 좋으며 일반 마커 자력의 3배 큰 2,300가오스 자석을 사용해 크리스탈 부분이 떨어져 분실될 염려를 없앴다. 선물용으로 최상이어서 올 시즌 필드 곳곳에 두미나 꽃이 활짝 필 전망이다. (02)419-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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