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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중 금리 인상 충격

뉴욕증시가 중국의 기습 금리인상과 애플, IBM 등 주요기업들의 부진한 실적전망에 큰 폭으로 하락했다. 1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지수는 전날보다 165.07포인트(1.48%) 내린 10,978.62을 기록했다. S&P 500 지수는 18.81포인트(1.59%) 하락한 1,165.90, 나스닥 종합지수는 43.71포인트(1.76%) 떨어진 2,436.95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시는 개장 전 발표된 중국의 금리 인상 소식으로 글로벌 성장세 둔화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면서 하락세로 출발했다. 특히 원자재주와 에너지주가 일제히 약세를 나타냈다. 9월 착공허가가 5개월 최저로 떨어진 점도 부담으로 작용했다. 이와함께 뉴욕 연방은행, 핌코, 블랙록 등 8개 채권기관들이 뱅크오브아메리카에 대해 470억 달러 규모의 모기지를 되사들일 것을 요구하면서 이 은행 주가가 4% 넘게 하락하는 등 금융주가 일제히 하락했다. 또 애플과 IBM이 각각 3.36%, 2.64% 하락하는 등 기술주도 약세를 면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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