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광고공사(KOBACOㆍ사장 양휘부ㆍ사진)는 지역 다문화가정과 농촌 어르신을 대상으로 체험행사를 실시하는 등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사업에 적극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KOBACO는 17일 경기도 양평 지역 다문화가정 30세대를 초청해 전통시장(양평재래시장) 체험행사를 한다. 양평군 건강가족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새롭게 이주한 다문화가정들이 전통시장을 통해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조기정착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또 오는 22일에는 1사1촌 자매결연마을인 충북 단양군 사동마을 어르신 35명을 초청해 서울 나들이 행사를 갖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