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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기술응용 시범사업’, 대전지역 컨소시엄 대거 선정
입력2011-08-05 14:55:57
수정
2011.08.05 14:55:57
박희윤 기자
전국 7개 컨소시엄중 대전지역 4개 컨소시엄 선정
지식경제부 ‘3D기술응용 시범사업’ 사업자에 대전지역 컨소시엄이 대거 선정됐다.
대전시는 지경부가 전국 7개 컨소시엄을 ‘3D기술응용 시범사업’ 사업자로 선정했고 이중 대전에서 대전문화산업진흥원 컨소시엄을 비롯해 4개 컨소시엄이 선정됐다고 5일 발표했다.
대전문화산업진흥원은 지역기업인 엔텍코아, 시마스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 ‘동작인식 센서를 이용한 3D입체 영상체험 시스템 개발’ 사업아이템을 으로 향후 2년간 4억5,0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동작인식 센서를 이용한 3D입체 영상체험 시스템’은 사용자의 움직임에 따라 반응하는 3D입체영상을 개발해 교육분야에 활용하는 것으로 대전CT센터를 비롯해 박물관, 전시관, 테마파크 등에 설치될 예정이다.
또한 대전지역 중견 영상 업체인 AR비전ㆍ넷커스터마이즈 컨소시엄의 ‘3D 응급의료시뮬레이터 개발’사업과 함께 아이코리아ㆍ이랑애니픽스ㆍ대덕대학교 컨소시엄의 ‘3D기반의 실감형 스마트광고 시스템 구축’ 사업, 이공감ㆍ한국전자통신연구원ㆍ익스트리플 컨소시엄의 ‘3D기술을 활용한 M&S (Modeling and Simulation) 교육플랫폼 개발 및 상용화’사업 등이 시범사업자로 선정됐다.
3D 기술응용 시범사업은 기술력, 아이디어는 있으나 자금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이 3D기술을 적용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며 지경부는 올해 예산 30억원을 지원하는 등 2015년까지 총 15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 사업은 지역기업의 3D분야 신시장 개척, 고용창출, 강소기업 육성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HD드라마타운, 3D 영상산업전 등 관련 사업과 접목해 지역 첨단영상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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