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전국 전세가격 안정세로

2월 상승률 0.4% 그쳐…강남권도 0.1%대

지난해 8.31대책 이후 상승세를 탔던 전세가격이 올들어 크게 안정된 것으로 조사됐다. 16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2월 전세가격 상승률은 0.4%로 과거 20년 평균상승률인 1.9%를 크게 밑돌았다. 특히 서울 강남 3구의 전세가격 상승률도 지난해 하반기 1%대에서 최근에는 0.1%대로 둔화됐다. 또 지난해 전체의 전세가격 상승률은 3.0%로 일반물가 상승률(2.7%) 수준이었으며, 20년 평균상승률 6.7%에 비해서도 매우 낮게 나타났다. 그러나 8.31대책이 발표된 이후 서울 강남 등을 중심으로 최고 1.5%의 상승률이 나타나는 등 다소 불안한 양상을 보이기도 했다. 건교부 관계자는 “8.31대책의 영향도 있지만 지난해 하반기 전세가격이 다소 상승한 것은 이사철과 등 계절적 요인이 크다”며 “다가구주택을 매입해 임대하는 등 다양한 수요맞춤형 임대주택을 확대하는 등 전세값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