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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분양권 가격 상승폭 둔화

지난달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아파트의 분양권가격 상승폭이 다소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부동산정보업체 스피드뱅크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의 아파트 분양권 가격 상승률은 0.17%로 전달의 0.28%에 비해 0.11%포인트 하락했다. 경기도도 0.05% 오르는 데 그쳐 전달(0.10%)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고 인천은전달과 마찬가지로 -0.03%를 기록, 내림세가 계속됐다. 서울에서는 강남구가 0.71%로 가장 많이 올랐으나 전달(1.50%)에 비해서는 크게 둔화됐으며 서초구(0.33%), 송파구(0.29%), 성북구(0.28%), 마포구(0.23%), 광진구(0.22%) 등이 뒤를 이었다. 노원구(-0.12%), 중랑구(-0.11%), 서대문구(-0.10%)는 하락세였다. 아파트 단지별로는 도곡동 렉슬 43평형이 1개월새 1억2천500만원 오른 14억5천만원-16억5천만원에 거래됐고 대치동 아이파크 46평형은 5천500만원 오른 14억5천만원-16억5천만원에 시세가 형성됐다. 반포동 삼성래미안 34평형은 3천500만원 오른 8억3천만원-8억5천만원이었다. 경기도에서는 수원(0.30%), 용인(0.21%), 부천(0.21%) 등의 상승폭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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