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미국 주택 10% 연체나 압류
입력2009-03-06 18:23:41
수정
2009.03.06 18:23:41
미국 내 모기지(주택담보대출) 주택 10채 중 1채가 원리금을 연체했거나 압류 상태에 빠졌다.
6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지난해 4ㆍ4분기 모기지 연체율이 7.88%(계절 조정치)로 전년 동기보다 2.06%포인트나 급등하면서 자료 집계가 시작된 1972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미국 모기지은행가협회(MBA)가 발표했다.
압류 상태인 모기지 비율도 1.26%포인트 상승하며 3.30%를 기록해 역시 사상 최고에 달했다. 이로써 연체 또는 압류 상태인 모기지 비율은 11.18%에 달했다. MBA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현재 미국 주택가격의 중간값은 1년 전보다 12%나 하락한 상태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