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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법 8일 부여서 법관 세미나
입력2011-04-06 18:05:08
수정
2011.04.06 18:05:08
박희윤 기자
대전지법은 8일 롯데부여리조트에서 '살아 있는 법정, 생동감 넘치는 재판'을 주제로 법관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세미나에서는 법원행정처 정책총괄심의관인 김현석 부장판사와 김동아 대전지법 부장판사가 각각 '법정 중심의 재판을 위한 메모' '충실한 형사재판을 위한 몇 가지 체크포인트'를 주제로 발표한 뒤 토론을 벌인다. 또 김형두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가 '집중적인 공판심리에 의한 형사재판의 실제'를 주제로 발표하고 집중심리방식에 의한 재판 과정을 담은 동영상을 보면서 토론하게 된다. 법원의 한 관계자는 "'법정에서 말로 하는 재판, 듣는 재판'을 실현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들을 놓고 난상토론을 벌이고 이를 통해 도출된 다양한 방안들을 재판에 즉시 활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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