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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누드는…" 일본판 '연예인 X파일' 논란

히로스에 료코

'톱스타 히로스에 료코의 누드 몸값은 약 42억원.' 최근 일본의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일본판 '연예인 X파일'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모 대기업 광고회사가 극비로 작성했다는 이 자료는 실제로 누드광고를 기획할 때 여성 톱스타의 출연료를 산정하는 기준으로 활용하기 위해 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료에 따르면 최고의 몸값을 자랑하는 일본의 스타는 3억2,000만엔(한화 약 42억원)의 히로스에 료코다. 료코의 경우 2000년 한 화장품 업체의 광고에서 목욕장면을 선보여 화제가 됐다. 허리와 가슴라인을 선보였을 뿐이지만 해당 제품은 폭발적인 매출을 기록했다. 2위에 오른 토다 에리카는 광고에서 제한적인 세미누드를 선보였고 이때 광고 출연료로 약 1억엔(한화 약 13억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X파일'에는 후카다 교코, 아야세 하루카 등 일본 톱배우들의 몸값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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