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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복주는 소주 트렌드 변화와 웰빙을 추구하는 소비자 기호에 맞춰 신제품 ‘참 라이트(charm light·사진)’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금복주에 따르면 알코올 도수 16.9도의 ‘참 라이트’는 국내 최초로 스페인 발렌시아산 레드 와인을 증류해 최적의 비율로 혼합해 부드러움과 감미로움의 깊이를 한층 더했다. 또 천연소재 순수 결정과당과 자작나무에서 추출한 자일리톨을 함유, 자연의 상쾌함을 담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 차원에서 판매 수익 중 병당 10원을 독도 후원 기금으로 적립, 내년 10월 25일 ‘독도의 날’에 독도 후원 기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참 라이트는 순한 소주를 찾는 2030세대는 물론 술자리가 잦은 직장인, 50대 이상 장년층 등 다양한 연령층을 타깃으로 하고 있다. 이진욱 금복주 홍보ㆍ마케팅팀장은 “참 라이트 출시를 계기로 ‘참소주’, ‘금복주25’ 등 도수별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공감대 형성을 위한 소비자 캠페인 등을 펼쳐 주류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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