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포식에는 서병수 부산시장, 주형환 기획재정부 제1차관, 이해동 부산시의회 의장, 주한 중남미지역 대사, IDB 본부 주요 인사 등이 참석한다.
선포식 행사로 마련된 ‘한·중남미 영화제’에서는 개막작으로 중남미 지역 유일한 한국전쟁 참전국인 콜롬비아 영화 ‘소피아와 고집 센 남편’이 상영된다.
‘한·중남미 문화교류주간’은 개막 선포식을 시작으로 21일부터 30일까지 영화의 전당에서 한·중남미 미술교류전, 라틴댄스 페스티벌 등으로 다채롭게 운영된다.
26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IDB·IDC 연차총회는 중남미 관련 국제행사로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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