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영양표시에 참여하는 영화관은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CGV의 200여개 매장이며, 이번에 참여하지 못한 매장도 다음달 말까지 자율영양표시제를 도입할 계획이다.
영화관에서 파는 식품은 메뉴에서 열량을 확인할 수 있으며 포스터를 통해 당류, 포화지방, 나트륨 등 자세한 영양성품 함량과 일일기준치 비율을 볼 수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 백화점 푸드코트에서 판매하는 식품에 대해서도 자율영양표시 참여를 확대하는 등 건강한 식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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