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파진흥협회(RAPA)는 신종균(57ㆍ사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사장을 제12대 회장에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최지성 회장(삼성전자 부회장)의 후임으로 협회를 이끌게 된 신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우리나라 전파방송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회원사들과 적극 교류ㆍ소통해 회원사의 권익을 신장시키고 회원사와 정부 간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협회는 140개 전파방송 관련 기업 및 단체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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