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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계약제 교원 상한 연령 65세로 연장
입력2011-04-07 14:24:33
수정
2011.04.07 14:24:33
윤종열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생활여건이 좋지 않아 지원자가 없거나 부족한 일부 지역의 계약제 교원 상한 연령을 현행 62세에서 65세로 늘리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8일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경기교총)와 이 같은 내용 등을 골자로 한 교섭·협의 합의서 조인식을 갖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합의서에 따르면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호하고 교원들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계약제 교원의 상한 연령을 예외적으로 62세에서 65세로 늘린다.
다만 상한 연령 적용 지역은 주거 및 통학 여건 등이 열악해 계약제 교원 지원자가 없거나 부족한 지역 등으로 제한하기로 했다. 현재 일반 교원의 상한 연령은 62세이다.
도교육청과 경기교총은 또 앞으로 각급 학교의 보건교사 및 영양교사 배치를 확대하고 유치원 온종일 담당교사에 대한 승진가산점을 부여하는데 노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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