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tSectionName(); 뼈만 남은 김명민, 20kg 감량한 사진 공개 한국아이닷컴 모신정 기자 msj@hankooki.com ▲ '내사랑 내곁에' 김명민.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머시니스트' 크리스천 베일. ImageView('','GisaImgNum_2','default','260'); 배우 김명민의 뼈만 남은 앙상한 전신사진이 공개됐다. 영화 '내 사랑 내 곁에'(감독 박진표, 제작 영화사 집)에서 루게릭 환자로 분한 김명민이 극한의 감량을 통해 갈비뼈를 앙상히 드러낸 전신 스틸컷이 최근 예고편과 메이킹 영상을 통해 공개됐다. 김명민은 촬영이 진행되는 동안 실제 환자들의 병이 진행되는 속도에 맞춰 20kg이상을 감량했고 180cm의 키에 72kg에 달했던 그의 다부진 몸매는 난민이나 기아를 연상시킬 정도로 깡마른 형태로 변해갔다. 김명민의 이 같은 변신을 접한 네티즌들은 할리우드 스타 크리스천 베일이 영화 '머시니스트'에사 30kg을 감량하며 해골 같은 몸매를 드러낸 것과 비교하고 있다. 작품에 참여할 때마다 역할 속 인물에 100% 몰입하는 김명민의 자세가 육체적 한계에 도전하며 배역에 몰입하는 '메소드 연기'파 크리스천 베일에 견줄 만 하다는 것이 중평이다. 김명민은 최근 루게릭 환자를 연기하기 위해 감량하는 동안의 어려움에 대해 "하루하루가 악몽이 반복됐다. 하지만 굶는 것은 힘들다고 내세울 일이 아니었다. 굶지 않으려면 이 역할 자체를 맡지 말았어야 했다"며 "실제 루게릭 환자는 몸이 말라도 의식과 감각은 그대로인데 나는 환자가 아니어서 살을 빼다 보니 의식과 감각에 마비가 왔다. 감정의 극한에 몰입해야 하는데 자꾸 탈진을 하게 돼 안타까웠다"고 밝힌바 있다. 영화 '내 사랑 내 곁에'는 의식과 감각은 그대로인 채 온몸의 근육이 점점 마비되어가는 루게릭병과 사투를 벌이는 종우(김명민)과 그의 곁을 지키는 여자 지수(하지원)의 사랑을 다뤘다. 오는 9월 24일 개봉 스타화보 모바일 다운로드 받기 [연예계 숨은 비화] 아니! 이런 일도 있었네~ 살짝 들춰보니… [스타들 결혼 생활] 스타들의 은밀한 부부생활까지… [스타들 이혼 결별] 수많은 사연과 눈물들이… [아나운서 비화] 열애·결혼·이혼·성형… 각종 비화 [연예계 사건 사고] 아차차! 아찔하게 이런 일들까지… [장자연 사태] 성접대·마약성관계·서세원 불똥·이미숙 송선미까지…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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