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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하이라이트] 서울 4차동시분양 2일부터 청약접수
입력2005-05-01 16:50:14
수정
2005.05.01 16:50:14
재건축 아파트단지에 대한 정부의 전방위 압박이 진행되는 가운데 다음 주에는 서울 4차 동시분양의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내집마련정보사에 따르면 2일 무주택 우선접수를 시작으로 청약에 들어가는 서울 4차 동시분양에는 모두 11개 사업장에서 8,447가구가 공급돼 조합원분을 제외한 2,372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당초 참여를 추진했던 강남구 대치동 도곡2차는 분양승인 보류로 참여가 무산됐다. 이번 동시분양이 마지막이 될 것으로 여겨졌지만 집값 급등을 우려한 건설교통부가 폐지를 7월까지 늦추기로 해 앞으로도 동시분양은 2~3차례 더 있을 전망이다.
3일에는 경기도 파주시 교하읍에서 국민임대(30년) 입주자를 모집한다. 4일에는 대전 유성구 대덕테크노밸리‘한화 꿈에그린 2, 3차’가 청약접수에 들어가며 포스코건설이 인천 연수구 동춘동 송도국제도시에 포스코더샵 퍼스트월드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6일에는 인천2차 동시분양 당첨자 계약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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