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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여가수 럼블피쉬(본명 최진이)가 오는 15일 두 번째 미니앨범 발표를 앞두고 있다.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가 6일 “이번 앨범은 2004년 밴드 럼블피쉬의 보컬로 데뷔한 최진이가 2008년 솔로로 변신한 후 두 번째 선보이는 미니앨범”이라며 “2012년 8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너 그렇게 살지마’ 이후 1년 5개월 만에 새 앨범을 선보이게 됐다” 고 밝혔다.
특히 럼블피쉬는 이날 공개한 재킷 사진에서 긴 머리에서 탈피해 금발의 짧을 헤어스타일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음악적인 변화를 시도하기 위해 꾸준히 작업했고 이에 발맞춰 외모도 변화를 줬다”며 “그간 럼블피쉬가 보여준 당당하고 파워풀한 이미지와는 다른 콘셉트”라고 소개했다. 그녀는 모던하면서도 중성적인 느낌을 선보이며 새 앨범 발표를 앞두고 과감한 이미지 변신을 시도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럼블피쉬 맞아? 새롭네”, “재킷사진보니 더 궁금하네” , “1년 5개월만이라니, 앨범 진짜 기다렸어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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