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발주처인 대한유화로부터 온산 대한유화 공장 내 연간 에틸렌 30만t, BTX(벤젠·톨루엔·자일렌) 8만t 증설 설비 및 쿨링 타워 등을 건설하는 프로젝트 EPC(설계·조달·시공) 역무 발주의향서를 수령했다고 22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3,113억원이며 공사 기간은 오는 2017년 5월 20일까지다.
GS건설은 또 “싱가포르 육상교통청(LTA)으로부터 싱가포르 창이공항 인근 T301(Depot) 건설을 위한 토공 및 기초공사 프로젝트 관련 낙찰통지서(LOA)를 수령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한화 약 3,563억원 규모다. 공사 기간은 오는 2018년 3월 30일까지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