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는측은 21일 “이날 공연에서 동방신기는 '캐치 미' '휴머노이즈(Humanoids)' 등 새 음반 수록곡을 불렀다”며“'왜' '주문' '라이징 선(Rising Sun)' 등의 대표곡, 두 멤버의 개별곡 등 총 26곡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SM 관계자는 "관객들은 공연 내내 동방신기를 상징하는 펄 레드 야광봉으로 공연장을 붉게 물들이며 노래를 한국어로 유창하게 따라 불렀다"며 "앙코르 무대 때는 동방신기의 이니셜 첫 알파벳인 'T' 모양의 은색 풍선을 흔드는 깜짝 이벤트를 선보여 두 멤버를 감동시켰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