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내달 수입신차 출시 '봇물'

설 연휴가 지난 2월에 수입차업계의 국내 시장공략이 본격화된다. 내달 출시될 신차만도 줄잡아 10여대로 럭셔리 고급세단에서부터 SUV(스포츠유틸리티차), 소형 스포츠세단, 크로스오버차 등 다양하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내달 8일 고급 SUV 뉴 M클래스를선보인다. 구 모델은 작년 4월 국내에 들여온 차량들이 모두 팔리면서 단종됐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뉴 M클래스는 자동 7단변속기가 기본으로 장착됐고한층 세련된 디자인으로 바뀌었다"고 말했다. GM코리아도 2월 초에 중형세단 뉴 사브 9-5와 왜건타입의 9-3 스포츠콤비를 출시한다. 또한 럭셔리세단 캐딜락 DTS 2006년형도 내달 말 내놓을 예정이다. GM코리아 관계자는 "DTS는 프리미엄 브랜드 캐딜락의 대표모델로 4천600cc V-8엔진을 장착했으며 보다 부드럽고 정숙한 승차감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달 9일 출시되는 폴크스바겐 골프GTI는 헤치백 스타일의 소형 스포츠세단으로 최대 200마력의 고성능 4기통 2천cc 엔진을 장착했다. 크라이슬러코리아는 내달 초 대형세단 300C의 디젤모델을 출시한다. 이 차는 메르세데스-벤츠의 3.0커먼레일 디젤엔진을 얹어 가솔린차에 버금가는정숙성을 갖췄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한 포드코리아는 크로스오버 스타일의 프리스타일을 내달 출시할 계획이다. SUV의 넓은 시야 및 안전성과 함께 세단의 승차감, 미니밴의 적재능력을 고루갖췄다는 평가다. 이 밖에 푸조 뉴 307CC 2.0 부분변경 모델과 링컨 LS V8, 재규어 XJ 3.0 SWB,롤스로이스 팬텀 EWB 등도 내달 국내에 출시될 예정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