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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가 16일 서울 삼성동에 수입차 전용 매장인 ‘럭스튜디오’를 열었다.
이 스튜디오는 그 동안 고객들이 한국타이어 매장에서 구매하거나 교체하기 힘들었던 수입차용 타이어를 구비했다.
이곳의 초고성능 타이어 전용 탈착기와 진단기는 대형 스포츠유티리티차량(SUV)에 들어가는 26인치 타이어까지 갈아 끼울 수 있으며 예약방문 시스템과 픽업서비스를 도입해 대기시간도 줄였다.
럭스튜디오는 ‘럭셔리’와 ‘스튜디오’를 합친 말로 한국타이어는 앞으로 시장 상황에 따라 수입차 전용 매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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