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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아이파크 프리미엄만 8억
입력2006-08-11 11:57:46
수정
2006.08.11 11:57:46
다음달 입주가 시작되는 서울 역삼동 현대아이파크의 프리미엄(웃돈)이 8억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부동산뱅크가 다음달 입주하는 서울과 경기▦인천지역 아파트의 시세를 조사한 결과 역삼동 현대아이파크 54평A형의 평균 매매가는 19억2,500만원이었다.
기준층 분양가가 10억8,069만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웃돈이 8억4,431만원 붙은 것이다. 분양가가 10억8,279만원이었던 54평B형과 10억8,867만원이었던 54평C형의 웃돈도 각각 8억4,221만원, 8억3,633만원으로 조사됐다. 49평형의 프리미엄은 A형이 8억2,263만원, B형이 8억2,201만원, C형이 8억895만원이었으며 가장 작은 평수인 44평형의 프리미엄도 7억2,435만원이나 됐다.
관악구 신림동 대우푸르지오 40평형(분양가 3억5,740만원)도 프리미엄이 1억260만원이었으며 동작구 신대방동 성원상떼빌 51평형(분양가 5억8,971만원)의 프리미엄은 5,500만원이었다. 하남시 신장동의 대명강변타운의 프리미엄은 28평형(분양가 1억2,690만원)이 1억2,810만원, 33평형(1억4,490만원)이 1억6,010만원으로 웃돈이 분양가보다 많았다. 분양가가 6억5,200만원이었던 부천시 중동 위브더스테이트 52평형도 프리미엄이 1억750만원이었다.
이들 아파트와 달리 매매가가 분양가보다 낮아 마이너스 프리미엄이 형성된 단지도 있다. 서울 양천구 신월동 벽산블루밍은 23평형(분양가 2억65만원)의 매매가가 분양가보다 500만이상, 32평형(분양가 3억61만원)은 분양가보다 900만원 이상 낮다. 의정부시 녹양동 현대홈타운 24평형의 시세도 분양가(1억3,540만원)보다 1,000만원 가량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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