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지자체중 최초로 전곡항에서 발굴한 뿔공룡 화석을 모티브로 해 ‘꾸러기 케라톱스 코리요’ 3D 애니메이션 제작에 나선다.
채인석(아래 사진) 화성시장은 18일 서울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린 3D 애니메이션‘꾸러기 케라톱스 코리요’ 제작 발표회에 참석해 “화성시 전곡항에서 발견된 국내 유일의 뿔공룡 ‘코리아 케라톱스 화성엔시스’를 모델로 3D 애니메이션을 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애니메이션 제작에 많은 기대와 성원을 부탁 드린다” 며 “‘코리요’를 시작으로 더욱 다양한 문화컨텐츠를 개발해 화성시를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문화 도시로 성장시키겠다” 고 밝혔다.
‘코리요’는 한국을 대표하는 공룡이라는 의미를 상징하며, ‘코리아 케라톱스 화성엔시스’ 원형을 2.5등신의 귀여운 캐릭터로 개발됐다.
3D 애니메이션‘꾸러기 케라톱스 코리요’는 올해 말부터 지상파 TV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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