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정부 업무보고, 일반인도 참여한다

5~24일 국무조정실 시작으로 9차례 걸쳐 진행

세종시와 화상회의도

박근혜 대통령은 다음달 5일부터 일반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형식의 부처별 업무보고 일정을 시작한다.

청와대에 따르면 정부는 다음달 5일부터 24일까지 총 9차례에 걸쳐 17부 3처 5위원회 및 중소기업청에 대한 업무보고를 진행한다.

청와대는 이번 업무보고가 대학생과 청년 구직자 등 청년층, 일반 시민, 민간 전문가들도 참여해 의견을 낼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됐다고 설명했다. 시민들은 업무보고 시간에 장관이나 관련 실장, 국장들과 함께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또 2~4개 기관을 9개 분야로 묶어서 작년 42일의 절반 수준인 20일 이내에 업무보고를 완료할 예정이다. 지난해의 경우 협업 체제가 이뤄질 수 있는 연관 부처가 함께 업무보고를 했다.



업무보고의 중점은 박 대통령이 신년구상에서 밝힌 ▦비정상적 관행의 정상화 개혁 ▦창조경제를 통한 역동적 혁신경제 ▦내수활성화 등 ‘3대 추진전략’의 실천에 초점을 두도록 했다.

이에 더해 첫 날 국무조정실이 지난 한 해 동안 부처별 국정과제 성과에 대한 평가 결과를 보고한 뒤 나머지 부처가 앞으로의 추진 계획 등을 밝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세종청사 시대’를 감안해 업무보고는 청와대 외에도 세종청사에서도 함께 화상회의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