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2오뚜기학술상 시상식’에서 김상무(왼쪽) 강릉원주대 교수가 차성덕 오뚜기재단 감사로부터 상패와 부상 3,000만원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오뚜기재단
오뚜기재단(이사장 함태호)은‘2012 오뚜기 학술상’수상자로 김상무 강릉원주대 교수가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해양바이오식품산업분야 전문가인 김 교수는 2005년 지경부 해양바이오신소재클러스터 사업단장으로 활동하면서 강원도 최초로 영동지역 해양바이오식품산업 기반조성을 위한 산ㆍ학ㆍ연 클러스터 형성을 위해 노력했다.
오뚜기재단은 함태호 오뚜기 명예회장이 1996년 사재를 출연하여 설립한 재단으로 2009년부터 국내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한 교수와 연구원 매년 2명씩 선정해 학술상을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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