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그린스펀 前FRB의장 "중국 증시 거품 언젠가 터질것"

앨런 그린스펀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전 의장이 활황세를 보이는 중국증시가 ‘투기적 거품’으로 폭락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린스펀 전 의장은 30일(현지시간) 보스턴에서 열린 보험사 간부 대상 강연에서 ‘중국증시가 과대평가돼 있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그렇게 생각한다. 거품은 기대가 꺼지면 언젠가 터지게 돼 있다”고 말했다. 그린스펀 전 의장은 앞서 지난 5월에도 중국증시 활황이 지속될 수 없으며 “어느 순간 급격히 위축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린스펀 전 의장의 이날 발언은 자신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주가지수가 올 들어 170%나 오르는 등 급등세를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도 투자자들이 중국증시 투자에 신중해야 한다고 지난 24일 경고했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