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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풍교역이 수입하는 ASX의 드라이버 'AT-500'은 현존하는 드라이버 가운데 최대 용적인 500㏄ 헤드를 장착했다. 어드레스 때 헤드를 내려다보면 그 크기가 과장을 조금 보태 얼굴만 하다. 이렇게 큰 헤드는 관성 모멘트를 확대하는 한편 스핀은 최소한으로 막아줘 상상을 초월하는 비거리를 실현하게 해준다. 그래서 AT-500은 '괴물 드라이버'로 불린다.
AT-500 드라이버의 샤프트는 대형 헤드 조작과 성능을 극대화하기 위해 오리지널 로-미드 듀얼 킥 포인트 그라파이트 경량 샤프트를 장착했다. 이 샤프트는 4개의 축으로 이뤄진 카본 샤프트로, 비틀림과 휨을 억제해 방향이 일률적이며 악성 슬라이스와 훅을 방지하는 '파워 로스' 설계로 만들어졌다. 또 특수 소재인 '포지드 베타 Ti C-페이스'로 반발력을 극대화했고 크라운은 고급스러움과 편안함을 함께 제공하는 펄 와인 컬러로 마감했다. 스위트 스폿도 최대화해 안정감 있는 티샷이 가능해지면서 페어웨이 안착률이 90%에 이른다는 설명이다.
청풍교역에 따르면 ASX는 더 멀리, 더 쉽게 골프공을 날릴 수 있는 드라이버 제작을 위해 수만 번의 개발 실패와 수백 개의 샘플 제작 과정을 거듭해 AT-500 드라이버를 제작했다. 이렇게 탄생한 AT-500 드라이버는 편안한 티샷과 두 번째 샷까지 기분 좋게 하는 드라이버, 스트레스받지 않고 플레이할 수 있는 드라이버, 비거리 자존심을 세워주는 드라이버를 지향한다. 30·40대보다는 힘이 다소 떨어지고 골프 클럽 규정에 구애받지 않는 50대 중반부터 70·80대까지의 '액티브 시니어'들이 특히 열광할 만한 드라이버다. 샤프트 강도가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무상으로 교체해주는 서비스도 '괴물급'이다. (02)703-3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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