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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대기업 CEO 12명, 한미FTA 조속처리 촉구
입력2010-07-15 09:05:53
수정
2010.07.15 09:05:53
마이크로소프트(MS)의 스티브 발머, GE의 제프리 이멜트, 카길의 그레그 페이지 등 미국의 대기업 최고경영자(CEO) 12명은 14일 한.미자유무역협정(FTA)의 신속한 의회비준을 요구하는 서한을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게 보냈다.
제조업, 농업, 서비스분야의 대기업들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미국무역비상위원회(ECAT)’는 이날 미 하원 캐넌 빌딩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들 CEO가 서명한 서한을 공개하고, 한미FTA의 조속한 비준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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