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당겨 지급되는 대금은 공사 29건, 용역·물품 108건 등 총 137건이다. 울산시는 준공(기성)검사 기간을 최대한 단축, 5일 이내 완료하도록 하고 대금 청구 후 2일 이내 대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또 하도급이 있는 공사도 원도급자가 대금을 받는 즉시 하도급자에게 지급도록 하는 행정지도도 병행해 나가기로 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급공사 대금이 청구되는 즉시 지급하고 앞으로도 조기 집행을 상설화해 업체에 행정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울산=곽경호기자
울산시 인도 첸나이에 자동차·기계 무역사절단 파견
울산시는 울산경제진흥원과 공동으로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확대와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인도 첸나이에 자동차 기계 분야 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
파견 기간은 오는 3월 31일부터 4월 4일까지이며 주요 상담 품목은 CEPA 수혜품목을 중심으로 자동차 관련 제품과 산업기계류, 인도의 신규설비 투자 확대 및 수출산업화 추진으로 인한 산업재 수요 증가 품목 등이다. 지원 내용은 현지 바이어 발굴 대행비, 1대1 비즈니스 상담 통역비, 편도항공료 등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오는 29일까지 울산시 국제협력과 또는 울산경제진흥원 통상지원팀에 신청을 하면 된다. /울산=곽경호기자
김해시 23일 경남 해외마케팅사업 설명회
김해시는 오는 23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중소기업 수출확대와 해외마케팅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2014 경남 해외마케팅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급변하는 세계정세 속에 중소기업의 수출확대와 해외 마케팅 사업의 효율적 추진하기 위함이다. 경상남도 주관으로 열리는 이 날 설명회는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무역협회, 경남무역, KOTRA 등이 참여해 지원사업 설명과 함께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다.
/김해=황상욱기자
안산상의 24일 중기 지원시책 설명회
안산상공회의소는 오는 24일 오후 2시 안산상의 4층 대회의실에서 경기지방중소기업청 등과 함께 '2014년도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한다.
안산상의는 이날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지원시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지원정책, 정책자금 등 다양한 지원정보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이날 별도 부스를 마련해 참여한 기업이 기관별로 각종 애로사항과 궁금점을 현장에서 문의하고 해결방안도 듣는 자리도 병행한다. 이날 참여하는 기관은 경기지방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등 중소기업 지원 관계기관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안산=윤종열기자
수원 IT중기 미국서 308만 달러 수출상담
수원시는 지난 7~10일까지 미국 '2014 라스베이가스 소비재 전자박람회'에 (주)노바트론 등 관내 8개 중소기업의 참가를 지원해 모두 308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19일 밝혔다.
스마트폰을 통한 원격 재생 기능, 하드디스크 CD 리핑 기능 등을 갖춘 최첨단 오디오를 선보인 노바트론은 북미지역 800여 개 매장을 보유한 오디오 전문 유통업체를 통해 올해 170만 달러의 수출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토비즈는 박테리아 살균 기능과 우수한 미세먼지·진드기 집진 기능을 갖춘 UV 살균청소기를 출품해 세계적인 소비가전 대기업에 1차로 3,000대를 공급할 계획이다. 투명 LCD 쇼케이스와 책 소독기를 출품한 (주)에버트리는 미국의 광고홍보 전문업체에 200개 공급을 추진하기로 했다. /수원=윤종열기자
경기도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경기도는 오는 20~27일까지 올해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선발 인원은 880명이다. 이들은 3월부터 일을 하게 된다.
참여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근로 능력자로 가구 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20~150% 이하, 재산이 1억3,500만 원 이하인 사람이다.
참여자들은 기능·기술 습득 가능 사업, 공동작업장, 폐자원 재활용사업장, 다문화가정 지원 사업 등을 하게 된다. 65세 미만은 주 26시간,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근무하여 임금은 시간당 5,210원, 간식?교통비 3,000원, 주차·월차 수당 및 4대 보험의 적용을 받는다.
/수원=윤종열기자
수도권규제 개선땐 일자리 93만개 창출
수도권규제를 개선하면 67조 원이 투자되어 14만 개의 일자리가 창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공공기관 이전 적지, 반환 공여구역을 개발하면 각각 14만 명, 65만 명의 고용유발 효과로 모두 93만 개의 일자리 창출을 기대할수 있다.
경기개발연구원은 19일 '수도권 규제현황과 경기도 대응방안'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경기개발연구원 이외희 선임연구위원은 "정비발전지구 도입 대상 지역 중 공공기관 이전 적지, 반환 공여구역을 개발하면 각각 14만 명, 65만 명의 고용유발 효과와 103조 원의 경제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수도권규제 개선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수원=윤종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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