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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골 주인공 '괴체' 결승 앞두고 설렘 전한 사진 눈길


2014 브라질 월드컵 결승골의 주인공 독일의 마리오 괴체(22세 FC 바이에른 뮌헨)가 경기 전에도 긴장하는 모습이 아닌 “great match(결승)를 기대하고 있다”는 글을 남겨 눈길을 끈다.

괴체는 지난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왼손 엄지 손가락을 세우고 밝게 웃는 모습의 사진과 함께 결승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괴체는 브라질 월드컵 결승이 독일국가대표로 35번째 출전한 경기이며, 이번 결승골은 국제경기에서 11번째 골이다. 괴체는 2010년 11월 스웨덴전에서 독일 국가 대표로 첫 출전했다.

괴체는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 소속 7명의 국가대표 선수 중 한 명이다.



마리오 괴체는 14일(한국 시간) 2014 브라질 월드컵 아르헨티나와의 결승전에서 연장 후반 8분에 결승골을 터트렸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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