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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온 가족을 들썩이게 만들 연극 ‘나무빼밀리로망스’가 9월 17일(화)부터 9월 22일(일)까지 6일 동안 대학로 연우소극장에서 선보인다.
극단 돌곶이가 선보이는 연극 ‘나무빼밀리로망스’는 미국으로 유학 간 아들이 공항에 들어서며 진짜 가족을 찾겠다고 선언하는 것에서 시작된다. 그의 기억 속에서 아버지의 귀신과 함께하며 아버지는 누구고 자신은 누구인지에 대해 고민하는 이야기를 재미있고 자극적이며 오감을 이용해 표현한다.
온 가족이 모이는 추석, 가족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열어 줄 수 있는 새로운 가족극을 만나고 싶다면 연우 소극장을 찾길 바란다.
예매는 인터파크나 대학로 티켓닷컴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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