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센텀시티는 오는 24일부터 입점 해외 유명브랜드 대부분이 참여하는 시즌오프 세일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일은 해외유명브랜드들도 신장률이 둔화되는 불황 속에서 대부분의 브랜드들이 20~30% 세일에 들어가 평소 가격에 부담을 느꼈던 많은 고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세일 행사의 참여브랜드로는 지난 17일 조르지오아르마니/ 닐바렛 등 일부 브랜드가 먼저 시즌오프를 시작했으며 24일에는 코치/ 겐죠/ 멀버리/ 모스키노/ 에스까다 등 대부분의 브랜드 들이 본격적으로 세일에 들어가 총 60여개 브랜드가 2013년 S/S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게 된다.
특히 이번 세일에는 슈컬렉션/ 지미추/ 마이클코어스/ 돌체앤가바나/ 비비안웨스트우드/ 지방시 등 기존 신세계 센텀시티에서 만나볼 수 없었던 16개의 새로운 브랜드가 참여해 고객들의 큰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신세계 센텀시티 안용준 홍보팀장은 “올해 새롭게 센텀시티점에 선보인 해외유명브랜드들과 수입 남성라인, 더불어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그 어느때 보다 많은 브랜드들이 세일에 참여하게 됐다”며“이번 세일기간은 부담스러운 가격으로 구입을 망설였던 고객들이 다양한 최신 상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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