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핵융합硏-기초과학硏, 중이온가속기 구축 힘 모은다

국가핵융합연구소는 기초과학연구원(IBS)과 중이온가속기 구축 및 핵융합 기술 개발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중이온가속기 구축개발 사업, 가속기 및 핵융합 기술 개발 등 거대과학 분야의 상호 협력기반을 조성하고 공동 연구 수행 및 연구시설 공동 활용, 인력과 학술 교류 등을 통해 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양 기관은 핵융합연의 초전도자석동 연구시설을 공동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극저온 분야의 정기적 학술정보 교류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협력해온 바 있다.

권면 핵융합연구소 소장은 “중이온가속기 구축사업은 초전도자석, 고진공, 고전압, 극저온 분야 등 첨단 극한기술이 활용된다는 점에서 핵융합연구개발과 유사점이 많다”며 “핵융합연은 중이온가속기 구축사업에 참여를 통해 거대연구장치의 설계 및 제작, 장치 운영 기술 노하우 등의 습득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세정 IBS 원장은 “중이온가속기와 핵융합은 물리 분야라는 큰 테두리 안에서 상호 협력할 수 있는 분야들이 많다”며 “이번 협약을 공동 연구 및 융ㆍ복합 연구의 초석으로 삼아 창조적 가치를 도출시키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